[MOVIE] 영등포 CGV 골드클래스 – 퍼시픽 림

어느 새 벌써 주말이 다가왔다. 지난 주말에는 캠핑도 가고, 타임스퀘어에서 영화도 보는 아주 알찬 시간을 보냈는데.. 이번주에는 캠핑 계획도 없고, 아무런 계획도 없다. 그나마 있는 63빌딩이나 놀러갈까.. 하는 작은 계획은 잡고 있긴 하지만, 어떻게 될 지도 모른다. 항상 바쁜 주말을 보내다가 아무런 계획어 없는 주말을 맞이하려니 조금은 난감하다. 그냥 책이나 읽을까? 어쨌든, 조금 지나긴 했지만 지난 주말을 추억해 본다. [space height=”120″] 정말 오랜만의 영화관람이다. 항상 애들 때문에 영화는 꿈도 못꿨었는데, 이번엔 지정이가 애들 봐 줄테니 나가서 영화보고 오란다. ㅎㅎ 사실 나는 토요일에 캠핑 다녀오고 일요일에 애들하고 집에서 쉬고 지정이가 영화를 보기로 했었는데, 갑자기 몸이 안좋다면서 나보고 다녀오라고 한다. 오후 5시 영화인데 오후 3시 45분에 대리님께 전화.. “대리님 영화 보실래요?” “콜” 집에서 뒹굴(?)거리던 대리님이 한시간만에 씻고 준비해서 압구정에서 영등포 CGV까지 날아오셨다. 그것도 택시타고.. ㅋㅋ [space height=”120″] 전화통화해서 대리님께 영화를 골드클래스에서 보는 거라고는 말씀드리지 않았었다. 9천원이면 돈주고 볼 수 있는 영화를.. 15천원이라는 거금을 내고 택시를 타고 와서 보실 생각을 하시다니.. ㅋ [space height=”120″] 영등포 타임스퀘어 CGV 골드클래스 라운지의 모습. 영등포 뿐만 아니라 CGV 골드클래스는 모두 라운지를 가지고 있는 걸로 알고 있다. 물론 라운지의 형태라든지, 제공되는 음식, 음료는 조금씩 다를 수 있다고 한다. 골드클래스 고객들에게는 기본적으로 너츠믹스와 에그타르트가 제공되고, 음료를 선택해서 한 잔 마실 수 있다. 그리고 원할 경우에는 추가로 결제하면 간단한 Meal도 영화를 … Continue reading [MOVIE] 영등포 CGV 골드클래스 – 퍼시픽 림